LeiHatia's Note

금광을 찾아서 클론 게임을 제작을 시작한지 한달이 넘었다. 거의 2달이 다 되간다.

지금 현재 거의 완성이 되었는데, Game Maker Studio 자체적인 버그 때문에 완성이 지연되고 있다. YoYoGames 개발자들로부터 그 버그에 대한 대책을 들어야 다음 단계로 진행이 될듯하다.

이 프로젝트는 완성단계에 도달했으니 다음 프로젝트 구상과 정리를 해야될한데, 이게 또 시간을 많이 잡아먹을듯하다.

다음 게임은 클론 게임이 아닌 내 아이디어로 제작하려한다.

간만에 여기 블로그 업뎃을 하게 됬다.

요즘 몇주동안 게임제작을 하게됬는데, 첫 게임 제작이다보니 욕심이 많다. 그동안 이런저런 게임 엔진을 찾다가 결정한것이 Game Maker Studio를 보고 구매후 사용하게됬다. 생각보다 쉽게 시작할수있어서 좋았는데, 하다보니 결국 코딩으로 나가게 된다.

고전게임인 잃어버린 금광을 찾아서를 직접 플레이해보고 연구후 그걸 혼자 생각하며 따라 만드는식으로 진행중인데, 어떤것들은 소스코드를 보지않고 추측하기에 어려운 부분이 있어서 그부분은 짐작해서 만들고, 오래된 게임이라 너무 불편하다 생각되는 부분은 조금 개선했다.

예를들면, 캐릭터 움직임이라든가, 반응속도가 너무 느리다던가, 등등.

물론 진행하다가 막히는 부분이 있다. 그게 Game Maker Studio의 버그때문인지, 내 컴퓨터 문제인지, 아니면 단순히 구현을 아직 못하는건지 모르겠다.

현재 진행상황

• 마을 건물들 70%
• 캐릭터 움직임 90%
• 필드 구조 90%
• 금광, 동굴 0%
• 강가 100%
• 카드게임 0%
• 낮, 오후, 밤 구분 0%
• 적 발생 및 구현 0%
• 시스템 80%
• 음악 및 효과음 0%

번역 패치를 찾다가, 몬헌3 영문패치는 진행중인걸 확인했다.

PSPISO 포럼에서 Anmanx 라는 유저가 혼자서 취미로 몬헌3 영문화 스크린샷과함께 패치를 올리기 시작했다. (포럼 링크: 이 포럼을 볼려면 포럼에 등록해야되네요)

여러 유저가 영문화 어떻게 만드는지, 패치 어떻게 만드는지 물어봤지만, Anmanx는 알려주지않을거라고만 답한후 계속 매일매일 업데이트된 패치를 올려놓다가 최근에는 PSPgweber 포럼으로 옮겨서 활동하기 시작했다.

PSPgweber에서는 이름을 바꿔 KenshiHH 로 활동하며 다시금 계속 패치를 업데이트하고 있다. (포럼 링크)

몬헌3 한글화가 불투명한 지금 영문패치라도 진행중이니 조만간 100% 영문패치가 나올듯하다.